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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질 타일2

인테리어 마감재, 타일의 종류와 특징 (2) 포세린/폴리싱 타일 차이 장판이 주된 마감재가 되었던 이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타일로 마감을 한 바닥이 자주 보이는 것 같습니다. 물을 자주 사용하는 주방이나 욕실뿐 아니라 거실은 물론 실내 바닥 전반을 타일 처리하는 인테리어가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. 타일을 깐 바닥은 오염과 파손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위생면에서의 장점과 함께 깨끗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. 저번 포스팅에서의 언급했듯 포세린 타일과 폴리싱 타일은 자기질 타일입니다. 내구성이 높고 충격에 강하며 각종 오염에 강한 특성은 두 타일이 자기질 타일로서 가지고 있는 공통된 특징입니다. 타일이 완전히 파손되지 않는 한 본연의 색감과 질감이 보존되기 때문에 칠이 벗겨지거나 마모되어 변질되는 등의 걱정을 하지 않아도 .. 2020. 2. 28.
인테리어 마감재, 타일의 종류와 특징 (1)자기질/도기질 차이 쉽게 오염되는 만큼 오염에 강한 재질로 꾸미지 않으면 안 되는 공간들이 있습니다. 물기에 자주 노출되는 욕실과 화장실, 집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현관, 다양한 생활 오염이 쉽게 일어나는 주방이 그러합니다. 위 세 공간의 인테리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꼼꼼하게 따져보고 고려해야하는 건축 자재가 있는데, 바로 타일입니다.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타일 중 가장 익숙하고 많이 사용되는 타일은 세라믹(도자기)타일일 것입니다. 세라믹 재질의 타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집니다. 높은 온도에서 구워내어 단단하고 물 흡수성이 낮은 자기질 타일, 자기질 타일보다는 강도가 약하지만 물 흡수성이 높으며 색상 표현이 잘 되는 도기질 타일이 세라믹 타일에 속합니다. 자기질 타일은 단단하고 잘 깨지지 않는 내구도가 .. 2020. 2. 26.